7.쟁의행위란  노동조합은 근로조건등에 관하여 사용자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단체교섭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노사간에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하여 교섭이 타결되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양당사자는 단체협약의 유효기간동안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협약에서 정한 근로조건 또는 기타의 사항의 변경·폐지를 요구 할수 없게되며 이것을 평화의무라고 합니다. 그러나 노사간의 의견의 불일치로 단체협약이 체결되지 않을 때는 노동조합은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쟁의행위를 할 수있습니다. 쟁의행위란 파업, 태업, 직장폐쇄 기타 노동관계 당사자가 그 주장을 관찰할 목적으로 행하는 행위와 이에 대항하는 행위로서 업무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파업이나 태업은 노조가 그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사용자의 업무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고 경제적 손해를 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쟁의수단이며 직장폐쇄는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근로자의 노무수령을 집단적으로 거부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대응 수단입니다. 쟁의행위의 유형은 노조의 경우 파업과 태업이외에 피케팅, 연좌농성, 준법투쟁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사용자의 쟁의행위는 직장폐쇄만 인정되며 노조가 쟁의행위를 개시한 후에 방어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ome]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