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에도 손해가 섞여 있으므로 힘쓰는일이 오히려 손해를 끼치는 수가 있다.
 
손무[孫武]가 남긴 智慧의 보따리 가운데에는 "싸우지 아니하고 이기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평소 술서[術書]가 모두 야비하고 못된것만 담고 있엇던 것으로
오해되엇던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늘의 산업관계에서 勞와 使가 "다투지 아니하고
이기는 길"은 없겠는가를 모색해볼 필요를 느낀다
손무는 병법 서두에 먼저오사[ 五事]와 칠계[七計]를 제시하고 있다.이는 사업을 운영하는
사용자의 측면에서도 활용될 내용도 많지만 이 보다는 산업관계에서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측면부터 know-how를 모두어 보는 것을 먼저 풀어본 다음에 방어적[防禦的]측면에서도
이에 상응하는know-how를 대비하는 것을 순서로 글을 이어 나갈가 한다.
勞 와 使는 이 사회의 가장 중추적 위치에 있고 사회발전에 가장 큰 두개의 바퀴
이다. 언제나 균형을 갖추고 서로가 발전하는 가운데 산업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이 이루어 진다고 본다
그러므로 勞使는 다툴려면 다투어야 하는데 다투더라도 다같이 이겨야 한다.
다같이 이기는 비법[秘法]을 우리는 빨리 터득하여 오늘의 고달픈 길을 빨리 벗어 나야한다
"社會安定 經濟發展"과 "所得均衡 福祉社會" 는 온 국민이 한결같이 갈망하는 최대공약수
라면 산업사회의 주역[主役]을 맡고 있는 勞와 使는 서로 다툴 일이 있더라도 좀더
주인다운 방법으로 해야할 책임이있는데 그것이 곧 노동쟁의know-how이다. 요지음
시장[市場]에서도 정액제[定額制]가 된 곳에서는 수월하게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이러한
관행[慣行]도 역시 오랜 경험을 통하여 쌓아 올려서 얻은 장사꾼들의 市場KNOW-HOW이다.
산업사회를 앞서간 나라들이 know-how를 200여년이나 축적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그 기간을 5年 아니면 10年으로 줄여서라도 시행착오를 없게하는 know-how를 개발,
복지사회라는 동경[憧憬]의 사회로 빨리 들어서야 할것이다.
국민소득만 높다고 선진국이 아니며,문화재가 많다고 선진국이 되는것이 아니다.
노사관계가 선진화 해야만 선진국대열에라도 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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