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진정서 작성의 예
참고말씀:진정서를 자세하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진정인의 주소 성명,피진정인의 주소 성명과 진정한 내용중 임금체불사실(몇 개월분 임금 또는 퇴직금)을 표시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아래 예시한 내용중에 꼬딕체로 쓴 것은 필수적인 기재사항입니다.
그 남어지사실은 진정을 받은 노동사무소의 근로감독관 또는 노동부 상담실 상담원에게 말로써 해도 효력이 있습니다.
진 정 서 진정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00번지 박 0 0 (전화 : 167-0123) 진정인 피진정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00번지 회사이름(대표 0 0 0)
(전화 678-1234)
진정요지 미지급 (임금,또는 퇴직금)
(전직위로금 )청구를 받아 주십시요! 진정인 이름 이 미 숙 [인] ------------------------------------------------------------------------------- 진정내용 1. 당사자의 지위 피진정인은 위 주소지에서 근로자 약 30여명을 고용하여 그라비아 인쇄 및 방습지를 생산하는 생산업체이며, 진정인은 피진정인 회사에 88.3.26에 입사하여 관리직 사원으로 일하다가 96.11.25에 퇴사한 근로자입니다. 2. 진정에 이르게 된 경위 피진정회사는 경영상의 사유로 부천공장에서 천안공장으로의 이전이 확정되였고, 진정인은 96.11.5에 김 영철 외 2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피진정인 회사에서는 진정인이 관리직 사원이고 이에 따르는 업무의 인수인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진정인은 회사측의 사정을 고려하여 96.11.25까지 근무하다가 퇴사하였습니다. 그런데 피진정인 회사측에서는 11월 5일자로 퇴직을 원하는 사람에게 전직위로금으로 최근 3개월급여에 대한 평균 임금 3개월분의 지급을 약속하였으나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퇴직자에 대해서는 위의 전직위로금을 지급하고 진정인에 대해서만 전직위로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1) 진정인은 다른 퇴사희망자들과 같이 분명히 11월 5일자로 퇴사의사를 사직서를 통해 충분히 밝혔지만 회사측에서는 사정을 고려해달라며 진정인의 퇴사시기를 조정한 것입니다. 피진정인 회사측의 방침에 따르면 11월 5일자로 퇴사를 희망하는 사원에 대해 전직위로금을 지급한다고 약속했었을뿐 11월 5일자로 퇴사한자에 대해서만 전직위로금을 지급한다는 약속은 없었기에 회사측의 처우는 부당합니다. (별첨 1호) 2) 회사측에서는 11월 5일자로 퇴사한 김영철외 2인은 회사측의 알림에 서명하였지만 진정인은 이에 서명하지 않았다하여 전직위로금의 지급을 거부하고 있지만 진정인은 그 당시 관리과장으로서 김영철외 2인의 서명을 접수하는 입장에 있었기에 서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본 건은 서명을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원이 아니라 11월 5일 당시에 퇴사의 의사를 밝혔느냐 안밝혔느냐가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라 생각되며 실제로 지난 96년 7월에 퇴사한 관리직 사원 김 순덕씨에게 회사측은 전직위로금을 지급한 예가 있었으므로 회사측의 주장은 부당한 것입니다. 3. 결론 진정인은 위의 사유로 진정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를 충분히 조사하시어 피진정회사측이 진정인에게 전직위로금 3,024,960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십시오 <입증방법> 1. 증 제 1호 --- 피진정인의 '알림' 공고 사본 2. 증 제 2호 --- 피진정인 전직위로금 내역서 기타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제출하겠습니다. 1997. 3. . 위 진정인 이미숙 ( 인 ) 부천 지방노동사무소장 귀하 |
